[시리즈 전체 보기]
① 우리는 왜 자사몰을 운영해야 할까요?
② 우리는 어떤 자사몰을 구축해야 할까요?
③ 우리는 어떻게 자사몰을 강화해야 할까요? (👈 지금 이 콘텐츠를 보고 있어요!)
자사몰 운영이 갖는 이점은 매우 파워풀합니다. 기업의 지속가능한 행보를 고객과 친밀하게 소통할 수도 있고, 이를 통해 고객의 생애 가치(Customer Lifetime Value, CLV)를 효과적으로 높일 수 있으니까요. 어려운 대외 환경에도 무한 경영을 가능케하는 영속적 브랜드를 만드는 핵심 전략의 출발점도 바로 자사몰입니다. 성공적인 자사몰 운영으로 브랜드 파워를 강화하고 싶은 여러분을 위해 고민 해결형 콘텐츠를 준비했어요. 아직 자사몰 구축을 고민 중이라면 시리즈 1, 2편 콘텐츠를 먼저 읽어보세요!
🤔고민 1: 광고의 배신 & 마켓플레이스의 유혹
자사몰 활성화를 위해 마케터는 다양한 광고 상품을 활용합니다. 고객 유입과 매출 전환을 위해 거대한 광고 예산을 투입하는데요. 그러나 애플과 구글의 개인정보 보호 강화로 광고 효율은 급격히 떨어지고 있습니다. 실제로 애플이 앱 추적 투명성(ATT, App Tracking Transparency) 정책 시행 후 마케팅 실무자의 84.1%가 "소셜 광고의 전환율, 클릭 및 노출 등이 하락했다"고 응답했는데요1). 광고 성과가 떨어질수록 마켓플레이스의 유혹은 더욱 강렬하게 다가옵니다. 마켓플레이스는 플랫폼이 보유한 대규모 고객에게 노출될 수 있고 단기적 매출을 끌어올릴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장기적 고객 관리는 불가능하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는데요. 특히 브랜딩 측면에서는 할인가 각인 문제 등 원치않는 방향으로 브랜드 이미지가 소모될 수도 있습니다.
💡해결 : 온드미디어 '콘텐츠'에 눈을 돌릴 때
온드미디어(Owned Media)는 기업 공식 블로그, SNS 채널, 뉴스레터 등 기업이 직접 소유하고 관리하는 미디어를 의미합니다. 지금까지는 광고나 마켓플레이스 입점을 통해 신규 고객에게 도달하고 즉각적으로 전환되는 것에 집중했다면, 이제는 브랜드 매력이 발산되는 고유 콘텐츠로 기존 고객과 소통하며 장기적인 반복 구매를 극대화해야 합니다. Bain & Company에서 발표한 'Prescription for cutting costs' 리포트에 따르면, 기존 고객 유지율이 5% 증가할 때마다 기업이 얻는 이익은 최소 25%에서 최대 95%까지 증가한다고 합니다. 온드미디어 콘텐츠로 고객과 깊이감 있게 소통하고, 자연스럽게 자사몰 유입을 유도해 보세요.
🤔고민 2: 끊임없이 변화하는 자사몰 트렌드
최근 몇 년 동안 자사몰의 특징은 크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화려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강조했다면 요즘에는 단순하고 깔끔한 디자인으로 제품과 브랜드 메시지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데요. 웹에서 모바일로, 트래픽 디바이스가 변하면서 다양한 기기에 최적화된 반응형 디자인도 더욱 중요해졌습니다. 라이브 커머스 열풍과 개인화 트렌드도 쇼핑몰 메인 화면을 바꾸고 있는데요. 많은 기업들이 자사몰에 라이브 커머스 기능을 추가하여 고객과 밀접하게 소통하고, 생성형AI를 활용해 맞춤 쇼핑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고객의 요구에 따라 자사몰은 계속 변화할 텐데요. 기업 입장에서는 자사몰 수정에 큰 비용과 시간을 투입해야 합니다. 낭비를 방지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해결 : 지금이라도 X2BEE를 들일 때
커스터마이징이 유연한 자사몰 환경이 필요하다면? 국내에서 커스터마이징에 특화된 자사몰 솔루션으로 플래티어가 만든 X2BEE(엑스투비)가 있습니다. 엑스투비는 컴포저블 커머스(Composable Commerce) 기술을 적용한 자사몰 플랫폼 솔루션인데요. 컴포저블 커머스란 높은 확장성을 가능케 하는 MACH(Microservices Architecture based3), API-first4), Cloud-native SaaS5), Headless6)) 기술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엑스투비로 자사몰을 구축하면 하나의 사이트 안에서 각 서비스들이 독립적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수정 및 추가 개발이 이뤄져도 다른 모듈에 영향을 최소화하여 시스템을 쉽게 유지하고 관리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라이브 커머스, 가상 현실, 메타버스 등 다양한 멀티 프론트 채널에 신속 대응할 수 있습니다.
🤔고민 3: '퍼스널 쇼퍼'를 원하는 고객들
'퍼스널 쇼퍼(Personal shopper)'는 고객의 쇼핑을 돕는 사람을 의미합니다.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점원이 고객을 직접 응대하며 쇼핑을 도울 수 있지만, 온라인 쇼핑몰에서는 고객이 직접 원하는 것을 스스로 검색하고 발견해야 하는데요. AI 기술의 발전으로 이제는 온라인 쇼핑몰에서도 고객의 취향과 관심사를 반영한 상품 추천, 개인화 맞춤 메시징이 가능해졌습니다. 고객이 주로 구매하는 상품과 평균 구매 금액대를 고려해 맞춤 상품을 추천할 수 있습니다. 또 어떤 순서로 탐색하고, 어떤 카테고리에 관심을 보이는지 실시간 분석해 쇼핑몰에 체류 중인 고객을 알맞게 응대할 수 있습니다. 한 조사에서 고객의 91%는 "나를 기억해주고 개인화된 상품을 추천하는 브랜드에서 쇼핑할 가능성이 더 높다."고 답했는데요7). 그렇다면 AI 기술력을 자체적으로 확보하지 못한 기업은 어떻게 자사몰에 퍼스널 쇼퍼를 탑재할 수 있을까요?
💡해결 : 이커머스 전용 마테크, 그루비를 만날 때
자사몰을 개발·구축했지만 AI를 접목한 마케팅 기능만 부족한 경우, SaaS(서비스형 솔루션) 형식으로 도입과 설치가 빠른 AI 개인화 마테크(Martech) 솔루션 '그루비(groobee)'를 추천합니다. 외산 마케팅 솔루션의 경우 최소 3개월에서 최대 6개월까지 설치 시간이 소요되는 반면, 그루비는 평균 1개월 내 설치가 완료되는데요. 기업 특성에 따라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고, 고객성공팀으로부터 초기 캠페인 세팅 도움도 받을 수 있습니다. 빠르게 설치하고 바로 사용 가능한 그루비로 고객 행동 트리거에 따른 개인 맞춤 메시지 노출과 섬세한 상품 추천을 시작해 보세요.
출처
1) : 아이보스 큐-서베이, 2021
2) : 2021년 가트너에서 처음 언급된 용어로, 비즈니스에 완벽하게 적용 가능한 커스텀 어플리케이션을 구현하는 것 의미
3) : Micro Service Architecture, 기능별로 모듈화된 구조
4) : 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 나열된 API 중 필요에 따라 선택 및 조합
5) : 클라우드 최적화로 어느 환경에서나 원활한 작동 가능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6) : 프론트엔드와 백엔드가 분리된 방식으로 수정 및 개발에 신속 대응
Subscribe to our newslet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