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국내 주요 소프트웨어(SW) 기업들이 일본 시장에 활발하게 진출하면서 국내 IT산업 해외 확장 추세가 뚜렷해지고 있다. 특히 일본 정부가 디지털전환(DX)을 국가적 핵심 과제로 삼고 막대한 예산을 투입하면서, 국내 기업들에 새로운 사업 기회가 열리고 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디지털 플랫폼 기업 플래티어는 본격적인 해외 사업 진출을 위한 교두보로서 지난달 일본법인 플래티어재팬을 설립했다.
플래티어는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 AI 마테크 솔루션 ‘그루비’를 기반으로 고객 기반을 구축하고, 이를 통해 AI 이커머스 솔루션 ‘엑스투비’를 추가 진출하는 방향으로 준비 중이다.
플래티어 측은 “그루비는 국내에선 세분화‧타케팅‧메세징 등 다양한 기능을 포함한 종합AI 마테크 솔루션으로 성장해왔지만, 일본에선 최근 수요가 급증하는 생성형AI 기반 검색과 챗봇 솔루션 기반으로 먼저 고객을 확보하려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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